- ‘구민이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 구현을 구정목표로 삼아

2월 18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에서부터 첫 번째)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서울선언문’을 펼쳐 보이고 있다.
2월 18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에서부터 첫 번째)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서울선언문’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18일(월) 오후 3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열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제1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39개 지방정부 시장․군수․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내용이 담긴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2월 18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아랫줄 왼쪽에서부터 첫 번째)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서울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2월 18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아랫줄 왼쪽에서부터 첫 번째)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서울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서울선언문’에서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자치분권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제 단체 및 학계와 협력, ▲자치분권 의제 연구 및 법제도 개선, ▲세입구조 개편 등을 실천조항으로 꼽았다.

아울러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자치분권을 촉진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자리에 함께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특히 자치재정권의 실질적 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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