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39억 8천만불, 수입 17억 6천만불로 무역흑자 22억 2천만불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지역 올해 1월 수출은 39억8천만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9.2% 감소한 반면, 수입은 6.6% 증가한 17억6천만불로써 무역수지는 22억2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30.3% 감소, 수입은 주요품목인 화공품이 14.7%, 철강재가 14.0% 증가했다.

수출 품목은 철강 및 금속제품(30%), 전기전자제품(29%), 기계와 정밀기기(14%), 화공품(8%) 등이 주요품목이며, 전기전자제품(30.3%↓), 유리제품(23.4%↓), 섬유원료(4.5%↓), 철강 및 금속제품(2.4%↓) 등이 감소했다.

중국(24%), 동남아(18%), 미국(16%), 유럽(11%), 일본(8%) 등이 주요 수출상대국이며, 중동(34.2%↓), 중국(31.0%↓), 홍콩(30.9%↓), CIS(20.3%↓)등이 감소했다.

수입 품목은 광물(16%), 철강재(13%), 화공품(12%), 기계 및 정밀기계(11%), 연료(11%) 등이 주요 품목이며, 화공품(14.7%↑), 철강재(14.0%↑), 기계 및 정밀기기(3.6%↑) 등이 증가했다.

중국(28%), 일본(12%), 호주(12%), 동남아(12%), 유럽(9%) 등이 주요 수입대상국이며, 동남아(45.2%↑), 유럽(40.8%↑), 미국(15.9%↑), 중국(15.3%↑)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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