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효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DJ로 활동하고 있는 HYO(효연)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Punk Right Now’(펑크 라이트 나우) 리믹스 앨범이 공개된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Punk Right Now’ 리믹스 앨범은 레이든(Raiden), 마도(Madeaux), 큐로(KUURO) DJ 3팀이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3가지 리믹스 버전을 만날 수 있어,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시계 방향으로) 레이든(Raiden), 큐로(KUURO), 마도(Madeaux)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시계 방향으로) 레이든(Raiden), 큐로(KUURO), 마도(Madeaux)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번 리믹스에는 울트라 뮤직페스티벌 마이애미’,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폐막식 공연 등으로 주목 받은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 ‘2016 주목할 톱 아티스트’, 영국 DJ 전문 잡지 ‘DJ (DJ Mag)’ 등에 이름을 올린 영향력 있는 DJ 마도, 세계 최대 베이스 뮤직 레이블 몬스터캣(Monstercat)’ 소속 프로젝트팀 큐로가 참여, 일렉트로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곡 ‘Punk Right Now’를 각각 덥스텝 하우스, 테크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등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새롭게 선보여 다채로운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효연은 20184월 첫 디지털 싱글 ‘Sober’(소버)를 통해 DJ HYO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린 데 이어, 11월 발표한 ‘Punk Right Now’로 미국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DJ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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