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은행 등 8개 자회사와 함께 올해 첫 '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 동안 각 자회사의 다양한 시너지 사업을 연계해 육성하는 포괄적 전략을 중심으로 폈지만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 시너지영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은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NH멤버스를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소개영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WM 사업방향을 잘 수립해 그룹 WM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