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공
구례군 제공

[일요서울ㅣ구례김도형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공모에 함께 참여할 파트너(민간기업 ․ 대학 등)를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민간기업과 대학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토부가 올해 6곳을 선정해 각각 1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관련기업 등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함께 참여할 최종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 등과 함께 국토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최종사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참가신청서(사업계획 등)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구례군 기획예산실로 방문 또는 우편(제출기한 내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 참고)

군 관계자는 “구례군은 인구 3만 이하의 작은 지역으로 새로운 스마트기술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지로 매우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관련 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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