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 23명, 석사 157명, 학사 2391명 등 총 2717명 인재 배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제70회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0일 오전 11시,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 © 경남대학교 제공
학위수여식 © 경남대학교 제공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3명 △석사 157명(대학원 53명, 산업경영대학원 17명, 교육대학원 61명, 행정대학원 26명) △학사 2,391명 △글로벌CEO과정 9명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36명 △통일미래최고위과정 101명 등 총 2,717명의 인재가 배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최재호 총동창회장, 전하성 교학부총장, 최호성 대외부총장, 전영록 교무처장, 조기조 대학원장 및 졸업생, 내빈 등이 참석했다.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학문 연구와 자기개발에 정진해 오늘 영광스런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조적 주역인 여러분의 평생 후원자가 될 것이므로, 한마인으로서 드높은 기상과 자긍심을 갖고 세상에 나아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경영대학, 법정대학, 공과대학의 학위 수여식이, 15일에는 문과대학, 건강과학대학, 사범대학의 학위 수여식이 각각 지정된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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