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관리 담당직원 역량강화로 사회복무요원 복무부실 예방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0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직원 1,300여 명의 역량 강화와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이달 28일까지 7회에 걸쳐 대구, 경주 및 안동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사회복무포털 사용법 및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 안내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복무관리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위주의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창근 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무부실 사전예방이며, 이를 위해서는 복무관리 담당직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복무관리 담당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으로 내실있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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