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평가에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문화관광축제 선정 평가에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2019년 경상남도 지정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제13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전경사진 © 창녕군 제공
지난해 제13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전경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2014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축제에 선정됐고, 올해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경상남도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상사업비로 5500만원의 도비 지원금을 받게 됐다.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18개 시․군에서 개최한 축제 중 시장․군수가 추천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의 콘텐츠, 경쟁력, 발전성, 성과, 지역주민 참여도 등의 평가항목에 중점을 두고 경상남도 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해 선정됐다.

지난해 열린 제13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 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3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정우 창녕군수와 이판암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장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기존 콘텐츠와 함께 공군블랙이글스 에어쇼, 라디엔티어링 행사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다른 축제와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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