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번째 김용찬 희망나눔위원장, 세 번째 이상호 만촌3동장. 사진=수성구청
왼쪽 두번째 김용찬 희망나눔위원장, 세 번째 이상호 만촌3동장. 사진=수성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용찬)는 지난 19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구입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교복구입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017년도부터 매년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용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