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전남 신안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23분경 신안군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김모(68)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주택 36㎡가 모두 타 500여만 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장애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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