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하 ‘화장품센터’) 주관으로 화장품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장품산업교육을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달라진 법규를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법규, 표시기준, 기능성화장품, 화장품광고와 같은 실무중심 교육과 빅데이터 활용 화장품 마케팅 설계 교육이 실시된다.

화장품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화장품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내용으로 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교육이니 만큼 꾸준히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 화장품 기업지원기관인 화장품센터를 중심으로 남원화장품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양성이 중요한 만큼 시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