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토양검정 분석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검정업무 담당요원 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토양검정 분석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검정업무 담당요원 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올해 작물환경분야로 벼 생력재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 및 벼 생력재배 측조시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은 새로운 육묘 및 이앙기술을 도입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벼 생력재배 측조시비기 지원 사업은 기존 이앙기에 측조시비기 및 약제살포기를 부착해 이앙 시 동시 살포함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비료 효율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19년도 작물환경분야 사업 대상자에게 사업절차, 사업비 집행 방법,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지침시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간 및 결과 평가회를 개최해, 사업효과를 분석 후 파급효과가 높거나 농가 요구가 많은 사업은 내년도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력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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