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환경경제위원회 소관 일자리·경제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자리 · 경제 주요기관 관계자로부터 기관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고양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고양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환경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기관 관계자로부터 기관현황 및 주요 사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등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기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일자리·경제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 공유 등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과 보다 세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애쓰고 계신 일자리·경제 기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양시가 베드타운 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입법적 지원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