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 약속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최경분 센터장)는 21일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 및 취업자 고용유지를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식’을 수성여성클럽 제1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성새일센터 최경분 센터장을 비롯해 G&G콘택트렌즈 등 11곳의 여성친화일촌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년간 취업 및 직장 적응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 조성 및 여성친화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이 이뤄지게 된다.

또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수성새일센터의 인턴 및 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이 되며 인턴은 1인당 300만원을, 환경개선사업은 총 개선비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경분 센터장은 “여성친화일촌기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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