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연계협력 효율적인 복지자원 네트워크 체계 구축

 

통합사례 솔루션 위원 워크숍
통합사례 솔루션 위원 워크숍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동구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화군 그레이스 힐에서 통합사례솔루션 위원 및 사례관리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과 소통 에너지 충전을 위한 통합사례 솔루션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청 희망나눔팀,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관 및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의료원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복지기관 사례관리자 등 통합사례솔루션 위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틀간의 워크숍에서는‘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라는 주제로 통합사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기관 및 자기소개, ‘행복을 전하는 복지리더의 소통에너지 충전’특강을 통해 민·관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지역 내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정보 공유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통합사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동구 복지서비스가 대상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의 연계 협력으로 효율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 고난도 통합사례 회의, 사례관리 교육 실시로 동구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동구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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