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목재제품 신기술(NET) 코디네이터 지원제도’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는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신청 희망기업 중 기술보완 및 자문이 필요한 기술을 대상으로, 신기술 취득 관련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 자문 및 구비 서류에 대한 행정 자문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코디네이터 지원을 받은 업체 중에서 ㈜엠에스티통상은 ‘철물 보강 기둥 및 삽입형 목재난간 제조기술’은 신규성과 진보성, 친환경성과 현장적용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목재제품 신기술로 지정됐다.

신청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공고 내 참가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특허등록원부, 시험성적서 등)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를 통해 많은 기업이 신기술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나아가 목재 산업계의 신기술 기반 혁신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