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기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7명 위촉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앞으로 2년 동안 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활동할 7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파주시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운영하는 파주시 공유재산심의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김정기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4명과 시의원, 전직 공무원, 법무사, 대학교수,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파주시 공유재산의 취득, 관리, 처분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의결과 자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위촉식에서 “파주시 공유재산 운영이 시민의 이익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자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해당 위원들은 위촉식 직후 개최된 ‘2019년도 제1회 파주시 공유재산심의회’에 참석해 조리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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