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문고 상담장
이동신문고 상담장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1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고충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과 자문을 접하기 쉽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이 고충을 직접 상담·처리해주는 제도이다.

이날 상담은 모든 행정분야를 포함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지적’, ‘국방보훈’, ‘사회복지’, ‘노동관계’,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관련 분야에 총 55건이 접수돼 고충해결을 위한 상담 및 안내 등으로 이뤄졌으며, 민원상담과 더불어 한의진료도 9건이 이뤄졌다.

이재국 감사담당관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통해 우리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다소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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