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하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및 보물섬 사관학교 운영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21일 제39보병사단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에서 예비군육성 및 통합방위태세 유공으로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 © 남해군 제공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 © 남해군 제공

남해군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해군수를 의장으로, 지역의 군 부대장을 비롯한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11명의 당연직과 7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회의와 민·관·군·경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5개 기관 협약으로 나라사랑 보물섬 사관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매년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국가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통합방위 안보태세를 확립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남해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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