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85명, 석사 389명, 학사 3945명 배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8학년도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각 단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945명, 석사 389명, 박사 8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98명(학사 42명, 석사 28명, 박사 28명)도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서정숙 대학원장을 비롯해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이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서길수 총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영남대에서 갈고 닦은 지식과 역량이 국가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졸업은 끝이 아닌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스스로의 잠재력을 믿고 도전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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