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설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20일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서재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행사를 준비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16개 팀 중 상위 8개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경품 추첨, 기념품 제공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최 모 씨는 “오늘 이벤트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회원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센터는 환경자원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 ’15년 설치된 주민편익시설로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탁구, 배드민턴, 요가,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이 더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언제나 대구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구시설공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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