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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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규모만 1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게임회사 넥슨 인수전에 넷마블과 카카오, 외국계 사모펀드 등이 참여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지주회사 NXC 매각 주관사인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예비입찰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입찰 주관사는 이들을 상대로 예비 실사를 진행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일단 인수 의사를 밝힌 업체들이 단독으로 예비 입찰에 나선 뒤, 입찰 진행 과정에서 컨소시엄 구성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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