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KTX·크루즈선박·항공편을 결합한 ‘제주 봄꽃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육해공 교통수단을 이용해 서울과 제주 현지를 잇는다. 이용객들은 매주 월~금 서울역에서 오후 7시30분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다. 

이어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에 탑승한뒤 다음날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도에서는 1박 3일, 무박 등 일정에 따라 관광을 한 뒤 항공편으로 서울로 돌아온다.  

제주도 관광은 교래자연휴양림의 제주왕벚꽃,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 유명한 아부오름, 보름왓·일출랜드 관광과 유채꽃으로 경관이 좋은 섭지코지 등을 포함한다. 

한편 여행 후기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유튜브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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