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5일 오전 017분경 경산 남천면에 위치한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2분 만에 꺼졌다.

경북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공장 내부 148등이 타 45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작업자 7명은 외부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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