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프터 스쿨 클럽' 캡처]
[사진='애프터 스쿨 클럽' 캡처]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애프터 스쿨 클럽'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 센스를 선보였다.

26일 세븐어클락은 아리랑 TV '애프터 스쿨 클럽'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여섯 멤버들은 발랄한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먼저 세븐어클락은 '글로벌 아이돌'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 싱글 'Get Away'의 소개와 포인트 안무인 '보보춤', 지난 활동 곡인 'Nothing Better'과의 차이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븐어클락은 신곡 'Get Away’의 포인트 안무인 '보보춤'을 선보였다. 하지만 여기서 MC들이 준비한 미션인 '이 노래에 저 춤하기'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Nothing Better' 노래에 맞춰 'Get Away'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게임 'Still My No.1'에서는 환상의 팀워크로 그간 볼 수 없었던 예능감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팬들이 직접 영상으로 세븐어클락을 위한 메시지들을 전하기도 해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앤디는 "첫 출연이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규는 "4월에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다양한 나라의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영어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지난 21일 첫 번째 싱글 'Get Awa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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