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해시 발한동 동해 중앙시장 내에서 진행된 SK미소금융 동해지점 개소식에는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학기 동해시 시장, 홍순만 동해시 의회의장, 최연희 국회의원 및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SK관계자는 “이번 지식나눔 행사는 SK미소금융이 소외지역에 재단의 재원뿐 아니라 경제 지식도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SK미소금융은 지역 경제인과 공무원,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식나눔을 실천하고자 전국에 설치된 SK미소금융 지점을 지식나눔의 장소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K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부터, SK 관계사가 매년 200억 원씩 총 10년 동안 2000억 원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층,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이 자활할 수 있도록 5000만 원(연 4.5% 이율) 이내에서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운영자금, 시설개선 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
skycros@dailypot.co.kr
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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