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태산 기자]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가 26일 KBS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가수 길구봉구와 모모랜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운희 명예이사장, 김남균학장, 김형탁부학장, 아나운서 왕종근을 비롯한 내빈, 신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식 MC는 개그맨 김여운이 맡았다. 축하공연으로는 호서예전 실용무용예술계열의 대표 퍼포먼스팀 HAC CLASS와 상큼 발랄의 대표 아이콘 걸그룹 모모랜드 그리고 미친 가창력의 가수이자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예술계열 교수인 길구봉구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입학식 이후 3월 6일까지 계열별 OT가 진행된다. OT는 계열별 세미나(교과목 및 학위취득 안내, 학교생활 안내 및 진로상담 등), 동기 및 선배와의 만남, 호서예전한마당(레크레이션, 공연 등), 학생증발급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2020학년도 우선선발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 중이며,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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