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인천 신항 건설 연계를 통한 지역 발전 등

크루즈 모항,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
크루즈 모항,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의회가 28일 의장실에서 인천항만공사 임원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10월에 연수구와 항만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 사항인 ▲크루즈 여객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 인천 신항 건설 연계를 통한 연수지역 발전 ▲청년창업 등 연수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산업 활성화 지원 ▲항만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타 행정적 협력사항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2019년 역점사업인 신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이 올해 성공적으로 개장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하여 인천항만공사가 지원하는‘크루즈 모항 파격할인 프로모션’행사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하였다.

이에대해 김성해 의장은 “크루즈 모항은 정기적인 선박수리, 급유, 선내 식자재 수요, 숙박시설 이용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관광산업인 만큼 남한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를 잇는 동아시아 크루즈의 거점이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의회와 항만공사가힘을 합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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