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대표 함시원)이 알파콘 메인넷 코인(ALPP Main-Net Coin)을 기축으로 진행하는 '알파체인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알파푸드(대표 권춘행)를 선보였다.

알파푸드는 컨소시엄의 핵심인 팜마루상생협동조합(이사장 박연우)의 플랫폼으로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제조, 유통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두레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농산물의 생산, 제조, 가공, 유통 과정에서의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정보 위조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엄선된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위해 생산과 가공, 유통, 마케팅을 통합하여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 간에 상생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파푸드 관계자는 “최근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서비스에 투자하고 있는 등 안전한 먹거리가 전 세계적인 이슈다"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알파푸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과 소비자 건강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플랫폼을 구축해 1:1 건강 맞춤 식단을 제공해 회원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