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0시 7분경 충북 보은군 마로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상행선(청주 방향) 42k 지점에서 화물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충북지방경찰서]
5일 오전 0시 7분경 충북 보은군 마로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상행선(청주 방향) 42k 지점에서 화물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충북지방경찰서]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5일 오전 07분경 충북 보은군 마로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상행선(청주 방향) 42km 지점에서 A(59)씨가 몰던 4.5화물차가 B(36)씨의 14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B씨의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C(46)씨의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인근 다른 차량 접촉 사고로 정차 중이던 B씨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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