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박지훈을 향한 국내외 광고계의 러브콜이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5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최근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마스크팩 제품 등을 비롯해 태국 대표 간식인 김 과자 브랜드 'Masita(맛있다)'의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고 잇따른 광고 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 과자 브랜드 최초로 한국인 아티스트를 모델로 내세우며 한국과 태국을 잇는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을 받아온 태국 유명 간식 'Masita'는 해외에서 이미 인기를 입증한 대세 한류 스타들이 광고 모델로 활약해 왔다. 이에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은 박지훈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아시아 첫 투어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지훈은 태국, 필리핀, 홍콩, 마카오, 일본 오사카, 도쿄까지 6개국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두 번째 행선지로 이번 주말 태국 방콕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본격 솔로 활동을 위한 워밍업에 나섰다. 특히 각종 매거진의 표지를 잇따라 장식하며 완판 신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배진영과 함께 첫 화장품 모델에 발탁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지훈은 현재 알려진 데 외에도 다양한 제품 군에서 폭넓게 광고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무엇보다 국내에 이어 해외 아시아권 광고까지 두루 섭렵하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6개국 7개 도시를 순회하는 ‘2019 아시아 팬미팅 투어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진행과 함께 첫 솔로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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