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대표와 신입생 대표의 손을 잡고 격려를 하고 있는 박소경 호산대 총장. 사진=호산대
재학생 대표와 신입생 대표의 손을 잡고 격려를 하고 있는 박소경 호산대 총장. 사진=호산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호산대학교는 4일 통합문화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원경 재단이사장, 박소경 총장 및 유관기관 내빈들과 신입생,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박소경 호산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전공심화과정을 포함한 4년제 학사과정과 전문학사 과정 등 총 765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했다.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 선서는 간호학과 김유진 학생이 맡았다.

박소경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대학생이 된 여러분은 성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게 되고, 하나씩 성취를 이루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적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자기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법인 호산교육재단 김원경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시대에는 평생학습이 중요하다”면서 ”호산대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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