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책과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뉴스 리포터, 기자단, SNS서포터즈 모집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 정책과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구미래역량교육뉴스 리포터', `대구교육사랑 기자단(8기)' 및 `SNS서포터즈(7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다양한 교육정책과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제작하는 대구교육뉴스에 학생 리포터를 활용한다.

`대구미래역량교육뉴스 리포터' 모집 인원은 중·고등학생 17명이며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혜택으로 위촉장 증정과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학생 리포터는 기존 전문리포터에 비해 교육수요자의 관심과 공감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교육사랑 기자단'은 대구교육의 주요 정책 및 교육활동 취재에 관심이 있는 대구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 노트 제공, 단체복 지급, 워크숍 기회 부여 외 SNS에 게시되는 기사로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지역일간지에 기사 탑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 대구교육 소식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혜택으로는 위촉장 외 소정의 활동비, 미션 상금과 우수활동 상금이 지급된다. `

대구교육사랑 기자단' 및 `SNS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 동안이다.

신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에 안내되어 있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대외협력담당관은 “대구교육 정책 홍보에 학생·학부모·시민 등이 참여함으로써 대구미래역량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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