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탄한 기술로 중공업기계 제작 경쟁력 단단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거림중공업(대표 김종삼)은 1993년 4월에 설립된 이래 중공업, 조선, 제철, 산업기계, 대형기계 임가공ㆍ특수가공 및 각종 PLANT제작 전문회사이다.

대형기계 임가공ㆍ특수가공 전문 제조업체, ㈜거림중공업 © 김해시 제공
대형기계 임가공ㆍ특수가공 전문 제조업체, ㈜거림중공업 © 김해시 제공

㈜거림중공업은 제철·제강PLANT, 산업기계(STORAGE STAND, 프레임, 컨베이어 등), 조선기자재(크레인, winch 등) 및 열교환기, 유압프레스, 압축기 등 제작을 비롯해 주조·단조 금형 설비, 용접 보수 및 가공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제작부터 수리까지 책임지며 제조기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거림중공업은 설립 당시 소형기계 가공물 제작을 시작으로 지난 26년간 끊임없는 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로 중공업, 제철, 구조물 제작 등을 중심으로 한 중대형 구조물, 설비 부품 제작 및 가공으로 기업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2011년부터는 해양플랜트, 발전 설비, 에너지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 투자해 장비에서부터 임가공, 수리, 제작, 서비스까지 일관적인 기계 가공 체제를 구축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으로 착실하게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ISO 9001·ISO 14001·벤처기업·이노비즈·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 무역의 날에는 수출의 탑 수상과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및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주요 거래처로는 POSCO, 현대제철, 한화테크윈, 효성중공업, S-OIL과 국외 일본 주요 거래처로는 다이오, 산코, 히다치 등이 있으며, 협력업체와 함께 생산과 기술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삼 대표는 “항상 고객의 요구에 한발 앞서가는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 만족, 고객 감동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 철저한 품질 관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회사로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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