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105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279억 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으며 384억 원이 해지됐다.

공모펀드에는 28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에는 77억 원의 자금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267억 원이 순유입됐다.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2037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945억 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92억 원이 순유입됐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5조5236억 원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111조8545억 원, 112조7236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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