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6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도시철도 5호선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개요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6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도시철도 5호선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개요도=서울시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 출입구 2개소와 승강기가 신설된다. 환기구 4개소를 옮겨 보행로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도시철도 5호선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 결정()을 원안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덕 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고덕로 확장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변경안에는 3-1, 4-1번 출입구 신설, 승강기 신규 설치, 4개 환기구 이설을 통한 보도폭 확장 등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3·4번 출입구와 환기구 4개소 등을 이설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고 지하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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