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AUTO Q)'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기아차가 오토큐 대표자들과 기아차의 미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우양훈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상무를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들과 오토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객 신뢰 강화 캠페인 실시', '간편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발' 등을 주제로 한 2019년 서비스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오토큐 직원 보호 강화', '오토큐 브랜드 상품 개발' 등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지속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일반수리 정비 내용과 사전 비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과잉 정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연중 시행해 고객에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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