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졌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946분 인천 부평구 부평동 2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주민 A(58)씨가 숨졌으며 주택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0대와 소방관 59명을 동원해 12분 만인 오전 958분경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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