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남원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 요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2019년도 남원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 요원 위촉식과 함께 남원문화도시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위촉된 시민모니터링 요원은 총 15명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12일간) 진행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됐다.

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 요원은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 제시 및 결과 공유 등의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모니터링 요원의 활동 결과물은 남원문화도시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의 평가자료 및 개선점을 모색해나가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사업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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