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서울 구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 40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9일 서울 구로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구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 40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

사랑나눔축제에는 '빨간밥차 봉사단' 10기와 KT그룹사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로구 지역 홀몸어른과 장애인 등 400명에게 쌀과 고추장 등 생필품 5종과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무료 법률상담도 진행했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BC카드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선발한 대학생과 주부 등 일반인 106명과 KT그룹사 임직원 멘토 1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