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홍보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어린세대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 기념 2018 그림 공모전 전시 © 진주시 제공
세계 물의 날 기념 2018 그림 공모전 전시 © 진주시 제공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그림 공모전은 진주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 사랑 및 물 절약을 표현한 자유주제로 8절 도화지에 회화 또는 포스터로 그려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주시청 수도과(9층)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및 입선작 총 300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장려상 이상 우수작품 60점에 대해서는 물 사랑 실천 홍보를 위해 진주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 기념 2018 그림 공모전 전시 © 진주시 제공
세계 물의 날 기념 2018 그림 공모전 전시 © 진주시 제공

이덕명 수도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고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물의 중요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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