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1일 오전 4시 27분경 제주시 서남서쪽 약 13㎞ 지점(애월읍 하귀리)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47도, 동경 126.40도이며, 발생 깊이는 15㎞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계기 진도는Ⅰ으로, 이는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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