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03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238억 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으며 441억 원이 해지됐다.

공모펀드에는 83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에는 120억 원의 자금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668억 원이 순유출됐다.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1418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201억 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217억 원이 순유입됐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5950억 원이 줄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111조6507억 원, 112조493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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