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계적 논문지에 모두 영향력 (JCR) 상위 15% 이내의 논문을 출간

왼쪽부터 김준동, 김준석 교수, 반동균, 소화일 아바스, 이경남, 탄타이
왼쪽부터 김준동, 김준석 교수, 반동균, 소화일 아바스, 이경남, 탄타이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학과장 김준석 교수)가 최근 학과 대학원생들이 다수의 우수한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논문지에 연속으로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자들은 소하일 아바스 (Sohail Abbas, 국적: 파키스탄, 석/박사 연계과정), 반동균 (석사과정), 탄타이 능게이언(Thanh Tai Nguyen, 국적:베트남, 석/박사 통합과정), 이경남 (석사과정)이며, 최근 모두 논문 영향력 (JCR) 상위 15% 이내의 논문을 출간하였다.

이들은, 전기공학과 대학원에 학업 중에 습득한 지식과 연구 개발을 통해서, 차세대 전기에너지 기술 관련 분야에서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소하일 아바스 석/박사 연계과정 학생은‘무전력 고성능 광전기 소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Small (논문 Impact factor: 9.598, JCR: 6.9%) 논문지에 3월에 발표하였다.

반동균 석사과정 학생은‘산화물 반도체 기반의 투명한 태양 전지 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Solar Energy Materials and Solar Cells (논문 Impact factor: 5.018, JCR: 14.1%) 논문지에 2월에 발표하였다.

이경남 석사과정 학생은‘유연하고 투명한 압력 전기 변환 소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Small (논문 Impact factor: 9.598, JCR: 6.9%) 논문지에 1월에 발표하였다.

탄타이 능게이언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은‘신규 2차원 물질의 대면적 성장을 통한 광대역 광센서’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논문 Impact factor: 3.779, JCR 5.3%) 논문지에 지난해 12월에 발표하였다.

전기공학과 학과장인 김준석 교수는 “본 학과에서는 학문의 실용화 및 국제화를 목표로 하여, 대학원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구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외국학생들이 학과 대학원 과정에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국내 대학원생들과 상호 보완적이면서 큰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판단되며, 학문의 국제화등과 함께 최근의 우수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를 지도한 김준동 교수는 “본 학과에서의 내,외국인의 견고한 학문과정과 연구를 통해서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재정과 공간을 확보하여 더 많은 대학원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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