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완전체 신곡 발매를 앞두고 가사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11일 자정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감성적인 캘리그라피가 새겨진 한 장의 이미지로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10일 뉴이스트는 데뷔 일인 ‘3월 15일’에 신곡을 선보일 것을 깜짝 발표한 것과 동시에 ‘나 대신 채워줘’라는 문장이 적힌 감각적인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공개된 ‘너의 고마움이란 걸 채워둔 일기야’라는 구절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노을이 배경으로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층 더하는 등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공식 SNS의 해시태그로 게재됐던 ‘#노래제목’이 이번에는 이미지 속에 또 한 번 등장해 해당 문구의 의미에 대해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는 15일 3년여 만에 완전체 신곡을 발표하는 뉴이스트는 신곡과 함께 특별한 데뷔 7주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돼 뉴이스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즐거운 함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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