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앤쇼핑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2월 모바일 앱 자사 순 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2월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앱은 자사 순 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커머스 업계 종합 순위에서는 7위(쿠팡-11번가-위메프-티몬-G마켓-옥션 순)에 이름을 올렸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 이용자 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1.4%를 기록하며 홈쇼핑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5위(쿠팡-11번가-옥션-G마켓 순)에 올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시장에서 TV와 온라인 쇼핑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이라는 선제적 판단에 따라 2013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고 TV와 모바일 시너지에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 주요 고객인 40대와 50대가 모바일 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이용자를 확대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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