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1일 송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청각장애·다문화가정의 주거위기상황 해결책 마련을 위한 솔루션 회의를 실시했고 12일 발혔다.

솔루션 회의는 맞춤형복지팀 자체적으로 1회 이상 사례회의를 했으나 해결되지 않는 건에 대해 방법을 강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회의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외 6개 기관 현장실무자 및 전문가 15명이 참석하여 위기상황 해결을 위한 다각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 주민복지과 강환구 과장은 “지역주민의 위기상황에 기관별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치니 실타래가 풀리며 희망이 보인다.”며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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