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는 12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경로당회장 등 대의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6차 2019년도 정기총회 및 경로당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지난 1년 간 노인회 발전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해온 22명에게 전주시 노인의 장, 감사패,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주시 노인의 장은 김성주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김병이 전주시지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황석규 전주시지회 운영위원과 이현준 전주시지회 운영위원,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 이건택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 박임순 인후3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 5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밖에 △박재건 전주시지회 감사 △신동기 전주기령당 이사장 △조찬문 인후1동분회장 △강영석 풍남동분회장 △유석재 평화2동 장교경로당회장 △김병덕 노송동 남산경로당회장 △이영기 중앙동 만수제경로당회장 △한영자 중화산2동 우성근영@경로당회장 △백영우 서신동 증흥경로당회장 △임학래 삼천3동 중인경로당 전 회장 △박판님 효자2동 장승경로당회장 △손대승 송천2동 현대3차@경로당회장 △김우연 송천2동분회 총무(서호2차경로당회장) △김요재 우아2동 인교경로당 전 총무 △최성백 혁신동 호반베르디움경로당 총무 등 15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전영배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한노인회의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더욱 확대돼가는 추세에서 앞으로 경로당의 투명한 회계와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에 존경하는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