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읍면동 150여 세대의 사례관리 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경주시가 읍면동 150여 세대의 사례관리 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이 지난 3월 9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150여 세대의 사례관리 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체계적인 지원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와 읍면동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희망복지지원팀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중심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일반 읍면동의 사례관리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협업해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함께 공유·해결하며 대상자에게 올바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각자 다른 문제점을 가진 대상 가구에 대해 유형별로 문제에 대한 개입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대상자의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자활을 도모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등을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일선 읍면동 담당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해 복지 대상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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