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그룹 C9BOYZ(가칭) 세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자정 C9엔터테인먼트는 C9BOY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멤버 현석의 프로필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흰 셔츠에 청바지로 완성된 청순한 스타일의 현석이 노란 장미를 들고 앉아있다. 특히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마치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 같은 비주얼의 면모를 보이며 단번에 대중을 매료시켰다.

186cm의 큰 키로 모델 비주얼을 자랑하는 현석은 2001년생으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부터 C9BOYZ 데뷔를 목표로 준비해 온 연습생이다. 특히 체계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은 물론 우월한 외모까지 갖춘 그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두터운 팬덤도 보유하고 있어 C9BOYZ의 특급 히든카드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C9BOYZ는 윤하, 치타, 이석훈, 주니엘, 굿데이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배진영이 첫 번째 멤버로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에 합류한 'YG보석함' 출신 검증된 실력파 멤버 승훈에 이어 현석이 잇따라 공개되며 다음 멤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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